로드(Rhode) : 핸드폰 케이스에 립밤, 그다음은 거울에 미스트?

헤일리 비버의 로드(Rhode), 거울에 붙이는 글레이징 미스트 출시 소식💧

오늘은 요즘 핫한 뷰티 브랜드인 **로드(Rhode)**의 신제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. 바로 ‘붙였다 떼는 미스트’, 이름도 예쁜 **글레이징 미스트(Glazing Mist)**가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. 이번에도 역시 헤일리 비버다운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이었어요.

*이미지출처 : @rhode, @skinbyrhode, @haileybieber

로드(Rhode), 감성을 담은 뷰티 브랜드✨

먼저 로드 브랜드부터 간단히 소개드릴게요.
**로드(Rhode)**는 모델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**헤일리 비버(Hailey Bieber)**가 직접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예요. ‘심플하지만 효과적인 뷰티’를 추구하면서도,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챙기는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.

지난번에는 립 트리트먼트를 폰케이스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로 한동안 SNS에서 밈처럼 큰 화제를 모았어요. 그때부터 로드는 단순한 뷰티 브랜드를 넘어서,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.

로드 립 트리트먼트

---

글레이징 미스트, 수분에서 나오는 진짜 글로우

이번에 출시되는 **글레이징 미스트(Glazing Mist)**는 이름처럼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미스트예요. 무엇보다 좋은 점은 글리터나 펄이 아닌, 수분 그 자체에서 나오는 글로우를 표현해준다는 점이에요.

제품 설명을 번역해보면 이런 느낌이에요:

"글레이징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인 광채와 수분을 전달해주면서,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더 맑고 균형 잡힌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어요. 매일 가볍게 뿌려주기만 해도 상쾌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, 정화 효과까지 더해져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."

로드는 이 미스트가 데일리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. 메이크업 전후, 운동 후, 외출 중 언제든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참 실용적이에요.

 

붙였다 떼는 실리콘 홀더까지! 거울에 붙이는 미스트 등장

이번 글레이징 미스트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전용 실리콘 거치대 때문이에요.
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이 실리콘 홀더는 욕실 거울이나 화장대에 미스트를 붙여둘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에요. 덕분에 매일 사용하는 미스트를 손 닿는 곳에 예쁘게 디스플레이할 수 있죠. 이런 소소한 아이디어가 정말 센스 있지 않나요?

이전 립밤 폰케이스가 패션과 뷰티를 잇는 재미있는 요소였다면, 이번에는 일상 공간과 뷰티를 연결해주는 컨셉이 인상적이에요.

---

출시 일정과 체크포인트

• 출시일: 2024년 6월 24일 오전 9시 (미국 PT 기준)
  → 한국 시간으로는 6월 25일 새벽 1시
• 판매처: Rhode 공식 홈페이지

제품은 현재 대기자 명단(waitlist)을 받고 있어서, 정식 출시 전부터 반응이 굉장히 뜨거워요.

---

앞으로의 뷰티 트렌드는 ‘붙이는 뷰티’?

로드는 늘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뷰티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. 립밤을 핸드폰에 넣고 다니던 시대가 있었다면, 이제는 미스트를 거울에 붙여두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? 화장대 앞에 세워두기만 하던 미스트가, 이제는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오브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죠. 로드의 이런 변화가 앞으로 또 어떤 뷰티 밈을 만들어낼지 기대하게 됩니다.